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입니까?
황금만능주의, 극한경쟁, 승자독식 구조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을 승자로 여겨 자만하거나, 패자로 여겨 절망하고 무너지는 극단에 처해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온갖 미디어를 통해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사람들을 몰아넣고 오직 육신의 정욕을 좇게 합니다. 동영상 추천 알고리즘은 내가 좋아하는 것만 보고 그 안에 갇히게 합니다. 나의 눈을 만족시키는 안목의 정욕에 붙잡히게 합니다. 그 결과 눈치 채지도 못한 채 온갖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계관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관들은 보기 좋고 아름다운 정욕의 포장지로 싸여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인생의 주인이 자신인 양 착각하여 우상화하고 심지어 신격화하려는 이생의 자랑이 인생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영적 바벨론의 악한 영들에 대항하여 싸워 승리하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소망하며 살도록 격려하십니다. 영적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열쇠는 다니엘과 세 친구가 보여준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싸움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앱 6:13).

‘코로나 때문에’ 라는 합리적인 이유를 대며 유튜브나 영상 서비스 플랫폼에 빼앗긴 우리의 시간들, 현장 예배를 포기하고 남은 시간을 말씀과 기도보다는 우리의 정욕들을 위해 써버린 시간들.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고 돌이켜야 합니다.
성경학교는 우리 다음세대들을 다시 교회로, 다시 예배의 자리로 회복시키며 초토화 된 크리스천 다음세대를 부흥시키는 역사를 일으키는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성경학교는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영적 전쟁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다음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교사와 사역자도 스스로 이런 생활로부터 돌이키고 다시 정신을 차려 일어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다니엘과 세 친구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정욕을 절제하고, 어떠한 시험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빼앗기지 않으며,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높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기적의 세대, 원더키즈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